입소자 무단이탈 재발방지 촉구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의회 전 의원이 지난 27일 장안면 서원리에 위치한 병무청 사회복무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의 부실운영 실태를 따져 묻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사진)

군의원들의 이날 방문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지난 13일부터 경증환자가 입소한 가운데 지난 26일까지 181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 26일 오후 2시35분께 입소자가 무단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 무단 이탈자들은 지역주민과 접촉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생활치료센터 내 입소 환자 관리와 시설방호에 허점이 발생하자 이를 운영책임자에게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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