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훈단체,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충북남부보훈지청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26일 충북남부보훈지청에 따르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북지부는 충북도상이군경복지회관 임차인에 대해 3~4월간 임대료의 50%를 감면한다.

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청주시지회도 청주시보훈회관 임차인에 대해 3개월간 20%를 감면한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착한 임대인 운동과 코로나19 예방 특별방역으로 지역사회 위기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