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 기념 책자 발간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있는 스템코(주)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자사 성장의 역사를 담아 한 권의 책자에 담았다.

청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상의 회원사인 스템코사가 ‘첨단기술로 여는 새로운 미래’(사진)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했다.

1995년 일본 도레이와 한국 삼성전기 합작회사로 창립한 스템코사는 TV, 노트북,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COF(Chip On Film, 고집적연성회로기판)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통사와 현황편으로 구성된 ‘스템코 25년사’는 △TAB(Tape Automated Bonding)양산과 △오창공장 시대의 개막 △세계 최초 2-Metal COF(디스플레이용 양면 고직접연성회로기판)개발 등 성장과정과 기술혁신의 변천사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를 재조명했다.

특히, 스템코(주)가 추구하는 기업 정신과 경영활동을 비롯해 건전한 노사문화에서 따뜻한 사회공헌까지 화보를 통해 상세히 수록했다.

엄영하 대표이사는 발간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일궈 온 기술발전과 성장의 역사를 담았다”며 “25년사를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첨단기술로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이념 아래 첨단부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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