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택배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각종 경제활동을 하는 홈코노미(Home+Economy)가 확산하는 추세를 반영해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도내에는 총 185개의 경영체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다.

도는 시범적으로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이들을 대상으로 경영체당 최대 50만원의 택배비를 지원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