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이번 주말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주말 간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 포근하겠다”며 “21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고 지상 기온이 더 오를 경우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9일 예보했다.

20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4~17도, 충주 1~16도, 괴산 0~16도, 대전 4~16도, 천안 1~16도, 세종 2~17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21일 청주 7~20도, 충주 4~19도, 괴산 3~20도, 대전 7~20도, 천안 5~20도, 세종 5~20도 등 전날보다 최고기온이 3~4도 가량 높겠다.

22일 청주 8~17도, 충주 5~16도, 괴산 5~16도, 대전 8~17도, 천안 5~16도, 세종 6~17도 등 전날보다 최고기온이 3~4도 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수 있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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