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학교 가운데 10번째로 청주 한벌초등학교에 인조잔디구장이 마련됐다.

인조잔디구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축구장(60m×40m), 우레탄 직선트랙(100m×1.22m) 6레인, 우레탄 원형트랙(250m×1.22m) 2레인, 농구와 배구 등을 할 수 있는 우레탄 다목적 구장 1면으로 구성됐다.

한벌초는 19일 오후 학교 운동장에서 김천호 충북도교육감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종진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로써 인조잔디구장이 마련된 도내 학교는 영동고, 충주고, 단양고, 덕성초, 청주중, 옥천중, 주덕초, 광혜원중, 제천여고, 한벌초 등 10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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