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공사현장 109건에 대한 위생관리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활동 및 안전수칙을 전파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국토부 가이드라인를 직속기관, 각급학교 등에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공사현장의 코로나19 대응요령은 비상연락체계 구축, 시공사의 공사현장 및 작업자관리, 교육청의 공사현장관리 방안 등이 담겨 있다.

또 확진환자나 의심환자 발생 등으로 작업이 곤란한 공공현장은 발주기관이 공사를 일시정지 할 수 있고, 정지된 기간에 대해 계약기간 연장, 계약금액 증액 등 조치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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