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88곳 판매량 이행 사항 등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공적판매처에서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구입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마스크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인1조로 활동하는 점검반은 공적판매처에서 정해진 판매량 이행 사항과 마스크의 원활한 수급사항, 판매현황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현재 도내 공적판매처는 약국 667개소, 우체국 98개소, 농협하나로마트 123개소 등 모두 888개소다.

판매량 이행 사항은 1주 1인 2매 구입,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판매, 중복구매 방지를 위한 신분증과 구매이력 확인 후 판매 등이다.

도는 지도·점검 결과 미흡한 판매처에 대해 약국은 도와 시·군 보건소에, 농협하나로마트는 도와 시·군 식품안전부서에, 우체국은 우정사업본부에 협조를 요청해 특별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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