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농업인의 농작업 중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기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이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보험사업이다. 이에 따라 관내에 거주하는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역농협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공제 보험료는 국비 50%, 도비5%, 군비10% 비율로 지원되고, 나머지 35%를 농업인이 부담하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보장내역은 유족급여금 최대 1억2천만원, 장례비 최대 1천만원, 간병급여금 최대 5천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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