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이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관내 터미널과 기차역, 택시, 버스 등 운수업체를 방문해 손소독제 122개와 차량 소독기 120대, 마스크 69개 등 위생물품을 전달했다.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는 버스의 경우 각 차량마다 승객들이 승·하차 시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차량마다 직접 손소독기를 설치했다.

또 구인사터미널과 전세버스 업체, 자동차대여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으며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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