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지난 1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민간기관·단체 대표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민간기관·단체 인건비 지급규정 적용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2018년부터 인건비 지급규정 제정을 위해 지급현황을 조사했으며, 2019년 인건비 예산지원 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한 결과를 토대로 2020년 1월부터 민간기관·단체 55개소에 200여명에 대해 인건비 지급규정을 적용해 임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인건비 체계 개선을 통해 종사자 인건비 보장, 후생복지제도를 마련해 종사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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