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다음달부터 취약계층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긴급지원반은 3인 1조, 2개 조로 구성되며,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지원된다.

생산적 일손 지원 대상은 재난, 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제조업 분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가와 소기업(연매출액 120억원 이하), 취약계층(고령농가, 장애인, 여성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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