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다음 달 6일까지 청년기술이전 전문가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0년도 청년TLO 육성사업 희망취업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r)는 6개월간 산학협력단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대학이 보유한 실험실 기술과 노하우를 민간 기업에 이전하기 위한 기술동향조사, 기술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 대상자는 충북대 미취업 이공계(공과대·자연대·의대·약대·수의대·농생대·전자정보대) 학·석사 졸업생과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만 34세 이하)다.

합격자는 청년TLO로 6개월동안 충북대 산학협력단 연구원으로 채용돼 교육과 급여를 받는다.

지난해 사업 참가자 중 45%가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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