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지역의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진천군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단독·공동주택(아파트제외)에 거주하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 가족, 청소년 가장 가구,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3월 6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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