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LINC+사업단은 대학 내 자동차기술교육센터에서 현대자동차㈜가 지원한 교육용 실습차량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기증식은 박남석 LINC+사업단장, 성백규 자동차과 학과장, 현대자동차 박인환 충북지역본부장, 현대자동차 박우철 청주서비스센터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차량은 아슬란 3.3, 밸로스터 1.6 등 총 2대로 향후 자동차과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에 활용돼 맞춤형 인재양성 및 정비기술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석 단장은 “기증받은 차량을 활용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대학을 실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할 길을 충실히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02년 현대·기아자동차 산학협동대학으로 협약 체결 후 매년 사회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운영 및 현대자동차서비스 협력사의 재직자 위탁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