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행복한 천안 만들 것”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더불어 민주당 김종문(사진) 전 충남도의회 의원이 5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병 선거구 제21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김종문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자리에서 “천안시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천안에서 나왔다”며 “김종문은 천안시민이 낳고 천안이 기르고 키워준 아들로 지역의 참 일꾼으로 천안과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했다.

또 김 전 도의원은 “천안 평균 연령이 38세인 역동적인 젊은 도시”라며 “젊은 도시 천안에는 젊고 역동적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총선 예비후보 중 가장 젊은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청년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각종 자격증 수강료 지원과 청년이 창업에 도전하다 실패해도 보듬을 수 있는 창업지원 공간인 청년희망센터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센터를 만들겠다”역설했다.

한편 김종문 예비후보는 지난달 16일 천안시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관리위원회에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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