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21대 총선 자유한국당 최현호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가 최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을 우려해 선거운동 전략을 바꿨다.(사진)

최 예비후보는 5일 “아무리 선거운동이 급하다 해도 인구 밀집 지역이나 다중 집회 현장의 참석은 자제하고 바이러스 전파의 우려가 거의 없는 거리인사에 치중하는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청주시 서원구 주민들에게 출, 퇴근 시간은 물론 낮 시간대에도 주요 사거리에서 인사를 올리며 유권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북한, 미국, 호주, 싱가포르, 이탈리아, 베트남 등의 국가들이 이미 2주전부터 중국을 경유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 및 항공편 운항 중단한 것에 대해 정부가 발표한 입국 제한 조치는 크게 미흡하다. 보다 강력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중국 정부 눈치 보기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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