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경제·건강 책임지는 국회의원 되겠다”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문진석 전 비서실장이 오는 제21대 총선 천안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사진)

문 전 비서실장은 4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 민주당 천안갑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 전 실장은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듯이 천안이 제게 준 은혜을 끝까지 보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앞으로 사람과 경제 그리고 건강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또 문 전 실장은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도정을 익혔다”며 “그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불균형 문제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차별문제등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