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충청북도 초·중·고등학생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9월 14일 청주문화관에서 개최된다.

경연종목은 개인이 가야금, 거문고, 단소, 대금독주, 판소리 등이며 단체는 가야금 병창, 단소, 국악합주, 사물놀이(8명 이내) 등이다. 청주문화원에서 주최하고 충북도교육청, 청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
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한다.

국악경연대회의 신청서는 내달 1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교부되며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전통음악 중 자유곡으로 경연 순서는 당일에 지정해 열릴 이 대회 입상자는 당일 매스컴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6일 청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수상자기념연주회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전체 3명, 최우수상 초·중·고 각 1명, 우수상 초·중·고 각 2명, 장려상 초·중·고 약간명, 지도교사상 ‘대상’수상학교 국악지도 교사 각 1명 등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문의는 청주문화원(☏256-36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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