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이 22일 괴산읍을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11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사진)

군은 이번 순방에서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을 위한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설명했으며 군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충분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읍·면별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제시된 의견은 안전·편의 시설 확충과 생활불편 사항 등을 개선해 달라는 요구와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감물면은 면사무소 청사신축 △장연면 장연중학교 폐교부지 매입활용 △연풍면 연풍119 안전센터 건립 △칠성면 도정 마을회관 신축 △문광면 광덕5리 광역 상수도 설치 △청천면 미원~청천 도로 확포장사업이 건의 사항으로 접수됐다.

이와 함께 △청안면 문방천 벚 꽃길 경관조명 설치 △사리면 방축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소수면 원당삼거리~구아성삼거리 군도 아스콘 덧씌우기 △불정면 원삼방 소하천 정비 △괴산읍 기곡마을 공공하수도 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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