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100% 합격률 달성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수의과대학 졸업예정자 54명이 ‘제64회 수의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수의과대학은 수의사국가시험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한편, BK21플러스사업,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GRDC),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 등 대형국책사업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의사로 기본자질 배양과 함께 학부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해외인사초청 특강 및 해외인턴십 등 지속적인 글로벌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최경철 수의과대학장은 “수의사국가시험 전원 합격은 수의사국가시험 모의고사 진행 및 전용 정독실 운영 등 학생들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 및 강의환경 개선을 위한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있다”며 “또 6년의 과정 속에 기초·예방·임상수의학의 다각적인 교육시스템 및 부속동물병원의 현장 중심적 임상실습 등 학생 중심적 교육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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