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충북 청주 동부소방서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 229명, 의용소방대 486명 등 총 715명의 인력과 장비 48대를 동원해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 화재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위험요인제거, 공항·역 등 운집장소 구급차 전진배치, 교통정체를 대비한 응급환자 이송대책 마련과 당직의료기관 확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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