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상운 기자] 충북 보은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 촉진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2천985농가에 유기질비료 42만 포대를 공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유기질비료 공급사업비와 물량은 지난해보다 4천600만원이 증액된 총 4억3천만원으로, 물량은 4만포대가 증가했다.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등 총 5종이며, 지원기준은 유기질비료는 20kg/포대당 1700원, 가축분퇴비 및 퇴비 부산물비료는 등급별로 1천700원에서 1천400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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