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치매환자 가족과 치매에 관심이 있는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켜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가족지지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5일부터 매주 수요일 마다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치매가 있어도 가정과 지역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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