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규 충북조달청장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조달청 신임 청장에 이진규(57·사진) 본청 신기술서비스국 정보기술계약과장이 임명됐다.

20일 취임을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가는 이 청장은 “충북 도내 수요기관 및 조달업체들에게 최상의 조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직원들도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987년 공무원으로 입직한 그는 구매·감사 업무를 시작으로 부산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조달교육원장, 신기술서비스국 정보기술계약과장을 역임하며 친화력과 기획력도 뛰어나 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