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관광공사와 환대캠페인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0그랜드코리아세일’과 중국 최대 명절 춘절 기간을 맞이해 청주국제공항을 방한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환대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청주시의 친절하고 화기찬 환영 분위기를 전달해 ‘다시 찾고 싶은 청주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그랜드코리아세일은 16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겨울철 외래 관광객들의 방한 촉진과 관광 수입증대를 위해 2011년부터 열린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시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과 직접 교류하며 느끼는 청주 관광의 현주소와 성향을 파악하고 관광 프로그램 개선 자료로 활용해 실질적인 마케팅 방안을 수립하는 등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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