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제천 아세아시멘트 공장이 운송업체와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을 출입하는 82개의 운송회사 대표자와 공장 주면 송학면 7개리 이장(송학면북부지역개발위원회), 제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장에 출입하는 차량 운행에 따른 민원?사고 사례 등을 운송업체들과 공유하고, 차량 운행에 따른 민원 및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된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운반차량 적재함관리, 과속 방지 등을 당부 했다.

송학면북부지역개발위원회 함동완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감속운전 및 적재함 누출 예방 등에 힘써 달라”고 운송업체 대표자들에게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