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5명…내달 6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문현선)는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0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모집규모는 충북 35명을 포함해 전국 1천35명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다.

올해는 청년층의 혁신창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및 제조 융·복합(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과 관련한 제조혁신 분야의 선발을 확대하고, 충북지역 특화(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 스마트IT부품 및 수송기계소재부품 관련 업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창업 후 3년 이내의 청년창업자(만 39세 이하)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043-903-9356∼8)로 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사업화 지원금(최대 1억원 이내)과 창업공간, 시제품 제작장비 등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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