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와 (재)당진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울, 천안·아산권 소재 대학생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행복기숙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하는 기숙사는 서울 서대문구에  홍제동행복연합기숙사와 천안 동남구의 천안행복기숙사 두 곳이다.

이에 따라 당진장학회에서는 홍제동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 40명(남 30명·여 10명)과 천안행복기숙사 입사생 20명(남 10명·여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적과 소득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동점자 발생 시에는 소득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로 입사신청서를 작성해 당진장학회 사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