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기업, 청주시에 6t 기탁
옥천읍 새마을지도자협 경로당 등 배달

 

[충청매일 이대익.황의택기자] ㈜우리들기업이 13일 충북 청주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면서 4천만원 상당의 떡국용 떡 6t을 기탁했다.(사진)

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한범덕 시장과 우리들기업 이무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이 떡을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천250여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무석 대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우리들기업에 감사하다”며 “청주시에서도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금기삼)가 13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성종 옥천읍장, 금기삼 옥천읍새마을회장, 이상순 옥천읍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옥천읍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옥천읍새마을협의회는 이번 떡국 떡을 사계절 내내 옥천읍 시가지 일원의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일하는 시가지정비 기동처리반원 8명에게 5kg씩, 옥천읍 62개 마을 경로당에 10kg씩을 각각 전달했다.

금기삼 옥천읍새마을협의회장은 “옥천읍 이미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시가지 정비 기동처리반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떡국떡 나눔이 됐다”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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