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의료복지 실현 기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도민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본청 보건정책과 내 공공의료팀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2020~2024)의 하나로, 도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 중기발전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했다.

신설된 공공의료팀은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정책과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공공의료기관 관리 및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립 등의 업무를 맡는다.

도는 공공의료팀 신설로 그동안 분산돼 추진해오던 공공의료 업무를 통합해 정책·환경 변화에 맞는 효율적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김용호 도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의료팀 신설로 보건의료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