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과 97.4% 합격률 기록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과가 ‘3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 기록을 세웠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치위생과 학생 30명이 지난달 15일 치러진 ‘2019년 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평균 합격률 84.6%를 웃도는 수준이며, 3년 연속 100% 합격률이다.

2010년 개설한 충북보건과학대 치위생과는 지난해까지 치러진 8번의 국가시험에서 6번의 전원 합격을 달성했다.

2010년 개설한 충북보과대 치위생과는 매년 3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해 치과 병의원의 임상실습을 통한 실무능력의 함양과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치과위생사 면허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옥 치위생과 학과장은 “학생수준별 그룹을 편성해 이론 및 실습의 1대 1 맞춤지도를 해준 학과 교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임상병리과는 이번 47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97.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유민혜 학생은 280점 만점에 278점을 획득해 전국 수석합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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