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신규사업 태스크포스 운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충북경제 5% 도약을 위한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는 유관기관장 등 소수정예 도내 핵심 전문가로 구성된 신규사업 태스크포스를 운영, 2021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및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사업 TF는 지난 24일 1차 회의를 열어 신규사업 발굴 위원회와 유관기관에서 제안한 신규사업 검토, 충북 미래를 견인할 대규모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신규사업발굴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교수, 국책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 3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지식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을 통한 사업 발굴도 함께 추진돼 총 100여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도는 2020년 정부예산을 지난해 대비 11.6% 증가한 6조8천54억원 확보했고, 미래해양과학관, 소방복합치유센터 등 역대 최대 규모 반영을 통해 사상 첫 정부예산 6조원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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