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90여점 전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담은 관광사진전을 24~27일까지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순회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충주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인 중앙탑, 탄금호 무지개길, 의상대여소 입고놀까 등 총 90여점이 전시돼 충주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풍광을 선사한다.

또한 충주관광 정보를 담은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쳐 전시관을 찾는 서울 시민들에게 충주시를 알릴 예정이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충주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소에서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해 ‘볼수록 매력있는 충주’ 관광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관광사진전은 충주댐 물문화관, 중앙경찰학교, 수안보온천 족욕길 등 각종 축제장에서도 전시돼 충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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