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건강권 확보 공로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의 ‘2019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The The The 프로젝트’ 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유성구는 ‘The The The 프로젝트’(The 건강한 삶을 위해, The 적정한 기술로, The 좋은 나눔)를 추진해 공기청정기와 면생리대 등 DIY 물품을 나눔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확보한 공로가 인정됐다.

안녕 캠페인 사업은 자원봉사를 토대로 민-관, 민-민 협업으로 지역 내 다양한 주민참여를 통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자원봉사센터 주도의 지역맞춤형 캠페인 사업이다.

유성구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받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강권을 위협받는 취약계승의 안전을 위해 도시형 자원봉사활동으로 다변화된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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