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는 12일 세계무술공원 내 무술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4분기 환경관리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으로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환경관리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범환경관리원 시상, 환경관리원 복무규정 설명, 공공용 봉투관리 요령, 안전규칙 준수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충주오페라단 특별공연으로 국악여행, 오페라 아리아 갈라쇼, 씨엘보이스 7080 노래 등 ‘환경관리원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를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환경관리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충주체육관, 실내체육관 내에 환경관리원 쉼터를 조성, 폭염과 한파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클린센터에 휴게실, 식당 리모델링 등을 진행, 행복한 일터조성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유병남 자원순환과장은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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