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과학고등학교는 ‘융합인재 창의연구(STEAM R&E)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 대회는 실생활 문제를 융합 지식과 과학적 연구 방법으로 해결하는 과학대회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전국 고교 130개 팀은 8개월간의 연구 성과로 기량을 겨뤘다. 성과 발표 결과 충북과학고는 2팀이 교육부장관상을, 3팀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충북과학고는 40개의 수상팀 중 가장 많은 수상팀을 배출한 고등학교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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