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공이 39회 대통령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16강전에 진출했다,

청주기공은 27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덕수정보고를 5대3으로 누르고 16강전에 올랐다.

이날 청주기공은 상대를 초반부터 몰아붙여 1회 2점, 3회 3점을 득점하며 먼저 경기주도권을 잡았으며 이후 추가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덕수상고가 3점을 얻는데 그쳐 콧노래를 불렀다.

청주기공 손영민은 승리투수가 됐고 최웅의는 솔로아치를 그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청주기공은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와 8강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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