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전국장애인 양궁대회가 28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전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 90·70·50·30m, 여자부 70·60·50·30m로 나눠 경기를 갖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 뒤 다시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첫날 남자 90·70m, 여자 70·60m가 경기가 진행됐으며 29일 오전 남녀 모두 50·30m 시합을 가진 뒤 오후부터 토너먼트 경기를 펼친다.
입상자에게는 국제대회 출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한국장애인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장애인복지진흥회가 후원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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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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