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드론을 활용한 동물구조 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는 동물 포획은 특성상 광범위한 활동으로 마취제를 사용해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5~10분 정도 소요됨에 따라 포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농촌지역 주변 산에서 구조 활동 시 드론을 이용, 동물의 위치를 파악해 보다 효율적인 구조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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