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가 올해도 라오스에서 공동체운동을 진행한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새마을회는 2019 라오스 지구촌 공동체운동 추진을 위해 선발대를 보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안 논사완지역에서 현지 사전답사를 했다.(사진)

사전답사단은 청주시 직장협의회 이종화 회장 포함해 4명으로 구성됐으며 추진단과 함께 오는 10일까지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이 사전 방문은 청주시새마을회 지구촌 공동체운동 3개년 계획에 따라 진행했으며 사업추진단 도착 전에 사업 진행 상황과 1차년도 사업의 개보수 수요 현황을 재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선발대는 사업추진단의 사업을 원활하게 돕기 위해 작업 자재를 준비하고 현지 주민의 새마을운동 동참을 위해 현장에서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국제협력사업을 기존의 선심성, 관광성, 행사성 사업에서 탈피해 실질적으로 현지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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