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판매 달걀, 살충제·항생제 안전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지역에서 판매되는 달걀에 대한 살충제 및 항생제 검사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사진)

8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11월 식용란수집판매업소 24곳을 대상으로 달걀 45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살충제 34종 및 항생제 17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된 달걀은 충남·충북·세종·전북·경북에서 생산된 것이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5월 메추리알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는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살충제 및 항생제 모니터링 검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