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그 꿈을 실현키 위해 어떤 노력을 해 나갈지 알아보는 ‘지속가능한 당진시 미래발전계획 시민토론회’가 5일 시청에서 당진시개발위원회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당진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여해 직접 수립한 2030 미래발전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정책제안과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강학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은 2030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 배경과 목적, 특징, 그리고 당진시 미래발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신기원 신성대 사회복지과 교수, 충남연구원 홍원표 박사, 안효권 당진화력발전환경감시센터 분석관, 구경완 호서대 자동차 ICT공학과 교수, 서진욱 배제대 여가서비스경영학과 교수,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서 시가 수립한 미래발전계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분야별 전문가 조언과 시민들의 의견을 미래발전계획에 녹여내 지속가능발전이 가능한 당진의 미래비전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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