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이 실명의 주요 원인인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안과연구소는 미국 의학전문지 `역학’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3천명 이상의 여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45세 이전에 폐경기를 겪은 여성들이 50세 이후 폐경기를 겪은 여성들 보다 광우각녹내장으로 진단받을 가능성이 무려 두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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