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가 관내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무상 지원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세대, 다문화가정, 청소년 가장,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소방 취약계층 2천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전달했다.

장승호 제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안전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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