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 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 영치반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 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 영치반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흥덕구는 지난 달 27일 2019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을 시작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 영치반’을 운영하며 강력한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흥덕구 세무과 영치반은 영치예고 안내문과 체납안내문을 발송,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에 대해 사전 고지한 후 실시간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주택가, 아파트단지, 상가밀집지역 등 자동차세 체납차량이 많은 구역을 순회하며 능률적인 영치활동을 벌이는 중이다.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흥덕구 세무과장이 주도적으로 영치에 참여함으로써 영치반의 체납액 징수를 위한 열의도 달아오른 상태다.

안순희 흥덕구 세무과장은 “연말까지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실시해 고질적인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자들이 올바른 납세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체납징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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