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와 충주시가 26일 코스모신소재(주)에서 제41차 충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관내 기업인,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대 문휘창 교수를 초빙, ‘위기의 한국경제와 우리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문 교수는 강의를 통해 한국경제의 과거, 현재, 미래와 세계의 경제 환경 등을 비교하며 급변하는 기업환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성덕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기업과 지역의 발전에 힘쓰는 기업인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의에서도 충주시,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충주시와 함께 충주경제포럼,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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