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권영준이 17회 전국 중고연맹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권영준은 26일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 에페 준결승전에서 해남공고 김승재에게 12대15로 아깝게 져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

권영준은 현재 청소년 국가대표로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86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충북체고는 이날 에페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광주체고에게 39대45로 져 동메달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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