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이 지난 22일 ‘2019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권자총연맹 주관으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대상’ 시상식에서 이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탈원전으로 야기된 각종문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노동현장 어려움, 낙하산 인사, 제로페이 등 정책에 대한 지적과 개선방안 마련 촉구 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매년 시민단체 모니터링과 국민정책평가신문 명예기자단이 정리한 국정감사 결과를 토대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국정전반에 관한 총체적 실패와 무능을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들께 소상히 알리고, 잘못된 정책을 개선하고자 노력한 점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국가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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