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지난 19일 논산시청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 제223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기초의회 지방의원 가운데 지방의회 발전에 공이 큰 기초의원들에게 주는 상으로 김영애 의장은 평소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등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 의장은 평소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방문해 끊임없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써왔으며, 34만 아산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아산시 최초 제8대 아산시의회 여성의장으로 막중한 책무와 의장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 시민 앞에서 겸손하고 시민을 더욱 섬기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어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조동준 의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의원으로 당선돼 서천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천군의회를 조화롭게 운영하며 의회연구모임을 최초로 도입하고 입법 자문관 제도를 도입해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소통강화는 물론 전문성과 자치입법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의회가 좀 더 주민과 소통하며 민의를 대변할 수 있도록 서천군의회 최초로 실시간 의사중계시스템을 도입하고 의정소식을 발간하는 등 열려있는 의회, 실력있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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